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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김승규에 뭉클한 응원 "마지막 될 수 있는 월드컵, 달밤이가 기다려"

작성일: 2026.06.19 13:19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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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이 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이자 남편인 김승규를 응원했다. 출처|김진경 SNS
▲ 김진경이 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이자 남편인 김승규를 응원했다. 출처|김진경 SNS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모델 김진경이 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이자 남편인 김승규를 응원했다.

19일 KBS2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A조 2차전 대한민국 대 멕시코전 킥오프를 앞두고 오전 8시부터 프리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선수들을 향한 가족과 스승의 응원 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김진경이 김승규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은 “남편 김승규가 큰 부상으로 은퇴까지 생각했던 만큼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월드컵이다. 귀여운 새 생명이 기다리고 있다”며 김승규를 응원했다.

또한 이기혁의 소속팀 강원FC 정경호 감독은 “지치면 지는 거고, 미치면 이기는 거라고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고, 옌스 카스트로프의 어머니는 “내 아들 옌스가 어릴 때부터 ‘너는 한국 국가대표로 가자’고 얘기했다. 이렇게 월드컵에 가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오하영 또한 김승규를 응원했다.

그는 “대표팀 수문장 김승규 선수의 아내인 김진경 양과 친하게 지냈다. 월드컵 준비 기간에 득녀했다. 한 가정의 가장, 태극전사의 수문장으로서 두 가지 역할을 잘해주셔서 보면서도 너무 든든했다”고 김승규에게 응원을 보냈다. 1차전을 멕시코에서 직관하고 온 오하영은 “현장에서 멕시코와의 좋은 관계를 많이 느꼈지만, ‘살살’ 해주기는 힘들 것 같더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김승규는 월드컵 기간과 첫 딸 출산 예정일이 겹치며 경기 준비로 아내 김진경의 출산을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멕시코 현지에서도 “아내의 출산에 함께하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며 “딸과 아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가족을 향한 미안함과 각오를 전한 바 있다.

김진경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경기 전부터 딸이랑 와이프한테 미안해서 좋은 선물을 안겨주고 싶다고 인터뷰하더라. 그런 가장의 무게로 한 것 같다. 훨씬 더 책임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김승규를 응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규와 김진경은 2024년 6월 결혼했다.

이후 김진경은 지난 4일 개인 SNS에 "내가 해냈어! 다신 못 함"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10일 생후 일주일 된 김승규를 닮은 딸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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