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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심수봉' 최연화, '신노년 프로젝트' 협업 예고 "모창 능력자, 제겐 무한한 영광"

작성일: 2026.06.25 14:48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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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심수봉'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최연화. 제공|월드아트팩토리
▲ '하얼빈 심수봉'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최연화. 제공|월드아트팩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심수봉 모창 능력자로 주목받은 ‘하얼빈 심수봉’ 최연화가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JTBC ‘히든싱어8’ 왕중왕전을 통해 근황을 알린 최연화는 심수봉 콘서트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불러 관객들은 물론 원곡 가수 심수봉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최연화는 어릴 적 우상으로 삼았던 대선배의 무대에서 원없이 노래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벅차 올라 눈물을 글썽였다.

대기실에서 최연화를 만난 심수봉은 “이렇게 내 노래를 완벽하게 부르는 사람 처음 봤다. 더 손볼 곳 없는 노래실력이다”라며 “타인에게 불러주지만 도리어 나를 치유하는 음악으로서 가수 스스로 공감하면서 불러 달라”고 조언했다.

후배 가수들을 위해 노래를 써 주는 ‘신노년 프로젝트’의 가수로 최연화를 지목한 심수봉은 “노래를 부를 당사자를 생각하며 곡을 만드는 건 처음인데 3개월만 기다려달라”고 음악 작업을 함께 하기로 제안했고 최연화는 뜻밖의 제안에 “무한한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가수 오강혁과 함께 대한점핑피트니스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연화는 점핑운동을 위한 노래를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며, 점핑피트니스 대중적인 보급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데뷔 첫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가운데 남진 60주년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청돼 듀엣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한국 귀화 전 중국 정부 공인 가수로 활동한 이력 만큼 최연화는 초청 무대 마다 흠결 없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깊고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최연화는 “‘히든싱어8’과 왕중왕전을 통해 ‘심수봉 모창 능력자’, ‘하얼빈 심수봉’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라며 “보다 많은 무대에서 멋지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저를 향한 관심에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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