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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스카이워크 완주하더니 돌변? "하기 싫은 거 다 해야"('독박투어')

작성일: 2026.06.27 08:52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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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준호. 제공| E채널, 채널S
▲ '독박투어'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준호. 제공| E채널, 채널S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김준호가 천계산 스카이워크를 무사히 건넌 뒤 돌연 자신감이 폭발하는 반전 행보로 폭소를 안긴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4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중국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천계산을 찾아 짜릿한 여행을 이어간다.

이날 다섯 멤버는 절벽을 따라 조성된 유리 스카이워크를 체험하기 위해 희룡대를 찾는다. 아찔하게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코스를 마주한 김준호는 시작부터 “이걸 꼭 해야 하냐”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홍인규는 “장가계 편에서 유리다리를 건너던 형 모습을 장모님이 정말 좋아하셨다”며 재도전을 권하고, 장동민 역시 “이번에는 끝까지 함께 가자”고 응원을 보낸다. 결국 김준호는 연신 투덜거리면서도 조심스럽게 한 걸음씩 내디디며 스카이워크 도전에 나선다.

우여곡절 끝에 코스를 완주한 김준호는 예상치 못한 태도를 보여 모두를 웃게 만든다. 언제 그랬냐는 듯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이제 하기 싫은 일은 전부 해야 한다”고 선언하며 동료들에게 훈계를 시작한 것.

골프를 꺼리는 유세윤에게는 “이제부터 골프 배워라”고 말하고, 운동을 귀찮아하는 홍인규에게도 “앞으로 운동은 필수”라며 압박을 이어간다. 이어 장동민에게 “하기 싫은 게 뭐냐”고 묻자 장동민은 망설임 없이 “쉬는 것”이라고 받아쳐 김준호마저 “역시 머리 좋다”며 감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멤버들은 협곡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팔리구 폭포를 찾는다. 장동민은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여기”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웅장한 폭포를 마주한 홍인규는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폭포 뒤편까지 이어진 계단을 따라 오르던 이들은 시원한 물줄기와 거센 바람을 정면으로 맞닥뜨린다. 갑작스러운 물세례에 모두 허둥대는 가운데 김대희는 “옷이 다 젖겠다”며 황급히 몸을 피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여행 중간에는 렌터카 비용을 걸고 '붐 샤카라카 챌린지'도 펼쳐진다. 홍인규가 게임 규칙을 설명하자 김준호는 “아내 지민이와 쇼츠를 찍으며 이미 해봤다”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유세윤은 “그럼 이미 유행이 지난 것 아니냐”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한편 '독박투어'는 최근 네 번째 시즌을 맞아 스리랑카에 이어 중국 태항산 여행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까지 간다'는 제목 명처럼 더욱 혹독해진 벌칙과 재미로 안방 웃음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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