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24년 만에…회장님댁 세 며느리 뭉쳤다 "故김수미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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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전원일기'의 세 며느리, 고두심 박순천 조하나가 뭉쳤다.
30일 tvN '남겨서 뭐하게' 측은 '모이자마자 20년 전으로. 반가운 '전원일기' 며느리 완전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전원일기' 김회장댁 둘째 며느리 박순천과 셋째 며느리 조하나가 큰며느리 고두심과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영자 박세리는 "고두심 선생님에게 대접하고 싶다"며 한 제주 음식 식당에에 이들을 초대했다. 박순천은 "'전원일기' 세 며느리가 한번 만났어야 했다"면서 "닮고 싶은 점도 너무 많고 배울 점도 너무 많고"라고 선배 고두심을 언급하기도 했다.
식당에 들어서던 고두심은 먼저 기다리던 박순천 조하나의 모습을 보자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고, 자리에서 일어나 감격해 하던 박순천 조하나도 고두심과 반갑게 포옹을 나누며 해후를 즐겼다.
이날 고두심은 간직했던 '전원일기' 출연진 단체 사진을 꺼내보이며 "우리 가족이다 가족"이라며 추억에 젖었다.
고두심은 "서대, 박대를 보면 아직도 수미 언니 얼굴이 떠오른다"며 2024년 갑자기 세상을 떠난 고(故) 김수미를 기렸다. 조하나도 "그게 사실 마지막 모습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MBC '전원일기'는 1980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22년 넘게 1088부작이 방영된 대한민국 역대 최장수 TV 드라마다. 고 정애란, 고 김수미를 비롯해 김혜자, 최불암, 고두심, 김용건 등 여러 중견 배우들이 당대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영자 박세리가 이끄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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