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가난한 남자 왜 만나냐고…'참교육' 1등에 딱 한마디 '고생했다'"('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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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유퀴즈'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굳건한 신뢰로 다져진 부부애를 드러내며 부러움을 샀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4주 연속 비영어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주역 김무열이 출연했다.
주인공 나화진을 연기한 '참교육'의 글로벌 흥행과 함께 인생캐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김무열은 아내 윤승아에게 공을 돌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수년의 열애 끝에 2015년 4월 결혼했고, 2023년 첫 아들을 얻은 배우 부부다.
김무열이 지금의 인기를 얻기 이전부터 애정을 키워 온 윤승아는 인터뷰에서 "사실 저희가 너무 힘들게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주위에서 만남을 반대하며 "왜 가난한 남자를 만나?"라고 묻곤 했다는 것.
윤승아는 그러나 "힘듦을 몰랐던 거 같다"며 남편 김무열에 대해 "연기를 하고 무대에 있는 게 가장 빛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 열정이 제가 봤을 때 항상 반짝반짝 빛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힘들 때도 있는데 그런 시간을 묵묵히 버텨주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있다. 그 모습 때문에 저도 잘 버텨내고 둘이 행복했던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무열 그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배우 하면서 숱한 실패와 좌절이 있었다. 아무것도 없던 시절 너무나 부족했는데 조금 어렵다는 걸 모를 정도로 행복했다고 해줘서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참교육'이 글로벌 1위에 올랐을 때는 윤승아에게 소식을 전하며 함께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다고.
김무열은 감독님에게 전화로 소식을 전해듣고 윤승아에게 직접 이야기를 전했다면서 "'글로벌 1위 했대'라고 말을 하는데 말이 안 나왔다. 너무 감격 스러워서, 아내 앞이니까 눈물도 너무 나고, 둘이 끌어안고 울었다"고 털어놨다.
윤승아 또한 "(김무열이) 우는 모습을 손에 꼽을 정도로 눈물을 잘 보이는 스타일이 아니다. 처음으로 울더라 고맙다고"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개인적으로 배우 김무열의 시간을 옆에서 오랫동안 지켜봐서 감회가 남달랐다. 딱 한 마디 했다. '수고했다'고"라고 밝혀 주위를 먹먹하게 했다.
김무열은 "제 생일은 어머니께 감사드려야 하는 날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면서 아이의 생일마다 아내 윤승아를 챙기는 사랑꾼 남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아들이 태어난 고마운 날이고 아들도 축하받아야 하지만, 나는 가장 먼저 누구보다 너에게 축하한다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다른 기념일도 많지만 아이 생일에는 꼭 와이프에게 이벤트를 해주려고 한다"고 귀띔했다.
유재석은 "너무 좋으시겠다"고 감탄하면서도 "저는 이 방송 나갈 때는 (아내) 나경은 씨하고 좀 다른 걸 해야겠다"고 눙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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