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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박해일·이민호 '암살자(들)', 토론토국제화제 초청[공식]

작성일: 2026.07.08 15:3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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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 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주연의 영화 '암살자(들)'이 오는 9월 열리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8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현지 관객과 만난다. 

토론토영화제는 칸, 베네치아, 베를린 등에 비견하는 북미 최대 규모 영화제로,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주목받는 신작을 상영하는 부문이다. 한국 영화로는 '어쩔수가없다'(2025), '하얼빈'(2024), '밀수'(2023) 등이 소개됐다.

허진호 감독은 2012년 '위험한 관계', 2023년 '보통의 가족'에 이어 '암살자(들)'로 3번째 토론토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캐머런 베일리 토론토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암살자(들)'에 대해 "우리가 사랑하는 영화감독 중 한 명인 허진호 감독이 뛰어난 연출력으로 풀어낸, 한국 역사 속 충격적인 한 장(章)을 다룬 역동적인 이야기"라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 출연진의 연기도 환상적"이라고 언급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을 소재로 그긴의 기록에 상상력을 더해 의혹과 배후를 추적해가는 이야기다. 유해진이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형사 철구 역을, 박해일이 신문사 사회부장 재환 역을 맡았다. 이민호는 신입 기자 영일 역으로 가세했다.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암살자(들)'은 이후 추석 시즌을 즈음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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