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2' 최수영 "데뷔 20년차에 첫 액션…엄정화에 누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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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최수영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최수영은 13일 오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린 영화 '오케이 마담2' 제작보고회에서 "누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케이 마담2'는 더위 탈출, 현생 탈출!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전편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입소문을 모았다.
최수영은 초호화 크루즈를 공포에 떨게 만든 범죄 조직의 수장이자 매혹적인 빌런 안야 역을 맡았다.
그는 엄정화와 액션 대결을 펼친다며 "제가 사실 첫 액션이다. 올해 활동한지 20년 정도 됐는데, 액션이 처음이라는 것도 저에게 의미가 남다른데, 엄정화 선배님과 함께 한다는 것도 저한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배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을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다양한 액션신을 멋지게 소화하시는 걸 보면서 '누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선배님이 배려도 넘치시고, 저를 특별히 아껴주신다. 선배님이 너무 잘 맞춰주시고, 현장에서도 배려해주셔서 현장에서 잘 찍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철하 감독은 "엄정화, 최수영 두 분이 액션을 해야해서 다치실까봐 고민을 많이 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다치지 않고 액션 영화를 촬영한 게 감사하다"며 "서로 경쟁을 하며 챙겨주지만 무시무시하게 열심히 해주셔서 내심 기분은 좋았지만 아슬아슬했다"고 전했다.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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