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드레스에 축구화…'월드컵 결승전' 드레스코드도 "월드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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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정호연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승 트로피 트렁크 세리머니에 참여한 가운데, 그의 남다른 드레스코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호연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루이비통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 트렁크 세리머니에 참여했다.
트로피 트렁크 세리머니는 월드컵 결승전의 가장 상징적인 행사다. 우승 트로피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 루이비통이 제작한 공식 트렁크를 통해 그라운드에 입장한다. 정호연은 테니스 선수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함께 공식 트로피 트렁크를 그라운드로 운반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정호연은 핑크색 패턴의 드레스에 붉은색 축구화를 매치해 그라운드 위에 올랐다. 우아한 드레스에 으레 매치하는 하이힐 대신 납작한 축구화를 조합하며 월드컵 결승전 무대에 어울리는 드레스코드를 완성했다.
또한 정호연은 그라운드 밖에서는 드레스를 그대로 입은 채 한국 축구대표팀의 붉은 유니폼을 걸쳐 입었다. 비록 한국은 32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그가 한국의 배우이자 모델인 만큼 한국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의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호연은 두 팔을 활짝 펼친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유롭게 월드컵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 200만 관객을 돌파한 나홍진 감독 영화 '호프'로 스크린에 데뷔,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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