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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박나래 前매니저 변호사 "수사기록 재검토…최선 다할 것"[공식]

작성일: 2026.07.22 11:5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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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곽혜미 기자
▲ 박나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전 매니저 A씨의 변호를 맡은 법률대리인이 구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법무법인 강심 장현오 대표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본 사건은 최근 저희 법무법인이 새로운 변호인으로 선임되었고, 그 이전부터 수사가 장기간 진행되어 온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구속영장을 비롯한 수사기관의 수사기록, 기존 변호인단의 주장까지 면밀히 재검토하고 있으며, 수사 중인 사안의 특성상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저희는 앞으로도 변호인으로서 의뢰인의 방어권 보장과 양 당사자 간의 정확한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 변호사는 지난 11일 A씨의 변호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이 사건은 아시는 것처럼 양측 주장이 서로 상반되고 증거들도 불투명한 면이 있어서 굉장히 다툼의 여지가 크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상황이다. 저를 믿고 맡겨주신 매니저분 한 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다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불과 열 흘 만인 21일 A씨는 박나래에 대한 공갈미수 및 횡령 혐의로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고, 또 다른 매니저 1인은 불구속 송치됐다. 

이후 장 변호사의 유튜브 댓글에는 "매니저 구속됐다는데요", "이긴다고 했는데 왜 구속되어 있나요", "의뢰인이 구속된 건 변호사가 제대로 대처를 못한 것 아니냐"는 댓글이 쏟아졌다. 비판 댓글이 이어지자 장 변호사는 직접 해당 유튜브 영상 댓글에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A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박나래 측에게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더해 회삿돈 3000만 원가량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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