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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영상] 히메네스의 PS 첫 장타, 완패한 LG의 유일한 위안

작성일: 2016.10.14 21:47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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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찬 기자] 루이스 히메네스의 장타가 드디어 터졌다.

히메네스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2차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1-5로 졌지만 기다리던 히메네스의 장타로 위안을 얻었다.

▲ 루이스 히메네스 ⓒ 한희재 기자

이날 경기 전까지 히메네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포함해 12타수 1안타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때린 1안타도 단타에 그쳤다.

LG는 '신바람 야구'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타선의 장타력이 아쉬웠다. 와일드카드 2경기 동안 장타 1개씩만을 기록하며 저조한 득점(2경기 3득점)의 원인이 됐다.

타선이 터지며 7득점을 올린 13일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5명의 타자가 9안타를 때리는 동안 장타는 5회 김용의와 6회 채은성의 2루타 2개뿐이었다.

히메네스는 두 번째 타석까지 삼진 1개와 땅볼로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선 히메네스는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터트렸다. 포스트 시즌 15타석 만에 나온 장타였다. 경기는 넥센에 내주며 시리즈 전적 1-1이 됐지만, 히메네스의 장타는 앞으로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한방이었다.

[영상] 히메네스의 PS 첫 장타, 완패한 LG의 유일한 위안 ⓒ편집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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