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에 김대년 내정…첫 장관급 공직자 출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체육회는 김대년 대한체육회 선거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대년 내정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보담당관, 선거연수원장, 관리국장, 기획관리실장, 사무차장을 거쳐 2016년 11월 사무총장(장관급)에 취임했다. 재임 기간에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총괄 관리했으며, 2018년 9월 퇴임할 때까지 30여 년간 조직 기획과 예산·인사 관리, 대외협력, 교육·연수 등 공공기관 운영 전반을 담당했다.
특히 대규모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에서 합리적인 조정 능력을 발휘해 온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장관급 공직자 출신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내정자는 대한체육회와도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제41대와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선거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체육회 선거 제도 개선과 조직 운영에 참여했다. 외부 출신 인사이면서도 대한체육회의 조직 구조와 의사결정 체계, 회원종목단체의 운영 환경과 체육계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고 있어 부임 직후부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김 내정자가 공직에서 축적한 행정 전문성과 조직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회원단체 및 체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체육행정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대한체육회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김대년 내정자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검증된 행정 역량을 갖췄을 뿐 아니라,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며 조직과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사"라며 "대한체육회를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고, 체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과 행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이사회 동의를 거쳐 신임 사무총장 임명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속보] '아… 이럴수가' 무려 17점차 완패, 만리장성 못 넘었다…女 에페 단체전 2회 연속 金 사냥 실패→은메달 수확
2026-09-25
-
너무 아까운 0.16초→은메달, 얼마나 아쉬웠으면…"銀 보고 대회 온 것 아닌데, 더 도전해보겠다"
2026-09-25
-
세계랭킹 1위 다웠다! 45-35 압도적인 격차…女 에페 단체전 결승행→2회 연속 금메달까지 '단 1승'
2026-09-25
-
'깜짝 金 떴다!' 2009년생 여고생 황서현, 기계체조 평균대 정상...키 133.8cm·몸무게 33.9kg으로 첫 AG서 금메달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
[속보] '아깝다!' 이광현 20득점 신들린 찌르기 펼쳤는데…男 플뢰레 단체전 3연패 실패, 그래도 값진 동메달 얻었다
2026-09-25
추천 콘텐츠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포토S] SSG-삼성전, 계속된 비로 결국 우천 취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