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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축의금 30만원 내겠다는 ♥박현호와 갈등 "그돈이면 분유를..."

작성일: 2026.08.01 10:09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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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KBS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가 축의금을 둘러싼 의견 차이로 현실 부부의 고민을 드러낸다.

8월 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출산과 육아, 일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은가은·박현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은가은은 출산 후 2주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 이후 지금까지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역시 이른 아침부터 홈쇼핑 생방송을 위해 집을 나서며 쉴 틈 없는 하루를 시작한다. 출산 후유증으로 골반 통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일을 이어가던 은가은은 생방송 대기 중 집 안을 비추는 홈캠으로 남편과 딸의 모습을 확인한다.

생후 5개월 된 딸 서원이를 혼자 돌보고 있는 박현호의 모습을 지켜보던 은가은은 여러 감정이 교차한 듯 결국 눈물을 보인다. 하지만 방송을 마친 뒤에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예정돼 있던 행사가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당황한 데 이어 집에서는 또 다른 고민이 기다리고 있었다.

갈등의 시작은 축의금. 박현호가 최근 알게 된 지인의 결혼식에 30만 원을 내겠다고 하자 은가은은 현실적인 문제를 먼저 생각하며 난색을 드러낸다. 평소 의상은 물론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직접 해결하며 지출을 줄여온 은가은은 "그 비용이면 아이에게 필요한 기저귀와 분유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며 육아와 생활비를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다.

반면 박현호는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경조사만큼은 정성을 다하고 싶다"며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는다. 서로 다른 가치관이 부딪히면서 부부의 대화는 쉽게 접점을 찾지 못한다.

결국 박현호는 "축의금을 하지 않겠다"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나고,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두 사람의 갈등을 지켜보던 시어머니까지 대화에 합류하면서 축의금 문제는 가족회의로 이어진다.

30만 원의 축의금을 둘러싸고 은가은과 박현호, 시어머니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현실 부부의 고민이 어떤 결론에 이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2024년 '불후의 명곡'으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5월 결혼했다. 5세 연상여하인 두 사람은 결혼 6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올해 2월 첫 딸을 얻었다.  다만, 이후 트로트가수로 왕성한 활약 중인 은가은과 달리 박현호는 별다른 스케줄이 없어 묘한 대비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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