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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내가' 보아,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 맡고 싶어"

작성일: 2016.10.26 15:07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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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보아.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보아가 '아시아의 별'이라는 수식어와 달리 작은 배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보아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번 주 아내가') 제작발표회에서 "부족한 역량으로 버거운 작품을 택하는 것보다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맡아 재미있게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보아는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도현우(이선균 분)와 함께 일하는 메인 작가 권보영 역을 맡았다. 권보영은 돌아온 싱글이자 연애에도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건어물녀다. 

'아시아의 별'로서 한류의 중심에 섰던 보아였기에 주연이 아닌 조연을 선택한 배경을 궁금하게 한다. 이에 보아는 "권보영도 좋은 캐릭터"라며 "무엇보다 멋진 선배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녀는 "앞으로도 평생 '아시아의 별'로서 무대를 지킬 것"이라며 "'아시아의 할머니'가 되는 그날까지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주 아내가'는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룬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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