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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 ‘쇼핑왕 루이’ 폭풍전개로 이뤄낸 수목극 1위 ‘꼴찌의 착한 기적’

작성일: 2016.10.28 09:57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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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극 시청률 1위에 등극한 '쇼핑왕 루이'.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쇼핑왕 루이’가 눈을 뗄 수 없는 폭풍 전개로 마침내 수목극 1위에 등극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이는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10.2%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그동안 수목극 1위를 지켜온 SBS '질투의 화신'(10.2%)을 0.3%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동시간대 첫 1위에 올랐다. 

이날 ‘쇼핑왕 루이’에서는 고복실(남지현 분)이 다시 꽃거지가 된 루이(서인국 분)를 발견했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고복남(류의현 분)이 자신 때문에 죽은 줄 안 루이는 고복실의 곁을 맴돌았지만 다가갈 수 없었다. 대신 루이는 차중원(윤상현 분)에게 고복실을 맡겼고, 주변인들에게 부탁해 사랑하는 사람을 챙겼다.

그러나 루이는 현재 상황의 한계를 알게 됐다. 천둥·번개 트라우마를 가진 고복실이 힘들어 할 때 곁에 있어주지 못한 것. 급하게 달려갔지만 차중원이 먼저 도착한 것을 본 루이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결국 루이는 프랑스로 돌아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겠다고 선언했다.

루이는 프랑스가 아닌 부산으로 갔다. 부산에서 생각을 정리하던 중 루이는 고복남을 발견했다. 반전이었다. 자신 때문에 죽은줄 알았던 고복남이 살아있는 걸 본 루이는 급하게 그를 쫓았지만 넘어지면서 머리에 충격을 받았다. 이후 루이는 다시 기억상실증에 걸린 거지가 됐다. 부산에 출장 와 있던 고복실은 그를 발견했다.

그동안 풋풋한 로맨스로 따뜻한 힐링을 선물했던 ‘쇼핑왕 루이’는 ‘폭풍 전개’로 진도를 확 뺐다. 루이와 고복실 사이 걸림돌이었던 ‘고복남’이 살아있어 안심이 되던 찰나에 루이가 다시 기억을 잃으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쇼핑왕 루이'가 수목극 강자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약체라고 평가 받으며 지난달 21일 시청률 꼴찌(5.6%, 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할 때만 해도 이런 결과는 상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입소문을 타고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더니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힐링으로 상승세를 타고 폭풍 전개로 기세를 굳힌 ‘쇼핑왕 루이’가 어떤 스토리 전개로 1위 자리를 지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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