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표 엔딩…눈빛만으로 감성지수 'UP'
작성일: 2016.10.30 13:49
이은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어느 때보다 강렬한 엔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미풍(임지연 분)은 계속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성식(최필립 분)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성식의 성화에 못이겨 장고(손호준 분)가 있는 모임까지 가게 됐다.
장고는 불순한 의도를 갖고는 성식이 임지연에게 접근하는 것에 대해 분노했고, 결국 싸움으로 번졌다. 미풍은 엇갈리는 사랑 앞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더욱이 장고의 엄마로부터 앞길 막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받아 홀로 눈물을 훔쳐야 했다.
미풍은 마음을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장고는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와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그토록 바랐던 고백이었지만 너무나 갑작스러운 나머지 어색한 기운마저 맴돌았고, 미풍은 당황스럽고 안타까운 심정을 눈빛만으로도 충분히 감정을 전달했다.
임지연은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감정을 켜켜이 쌓아가며 고조시켰다가 절제했다가 사건에 따라 자유자재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특히 짠내가 날정도로 안타까운 임지연 표 엔딩은 안방극장의 감성까지 자극했다.
미풍이 드디어 장고의 마음을 확인한 장면은 세밀한 감정표현과 눈빛부터 표정까지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전달된 열연이 어우러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캐릭터의 감정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결코 쉽지 않은 가시밭길 사랑 앞에서 금세 눈물이 뚝뚝 떨어질 듯한 '임지연 표' 엔딩은 다음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지 기자 ye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빛나는 트로트' 지영일, 긴 무명생활 이겨낸 칠전팔기 사연에 '뭉클'
2026-08-20
-
정선희 "'故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 홍진경 오열해 눈 퉁퉁"('옥문아')
2026-08-20
-
조정석 "♥거미와 노래방 자주 갔다" 연애시절 비화 대방출('산지직송')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
'들쥐' 이규형 "위고비·마운자로 둘다 했다…급격한 감량 필요, 많이 아팠다"
2026-08-20
-
'들쥐' 류준열 "첫 1인2역 도전,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디테일하게 봐주시길"
2026-08-20
추천 콘텐츠
-
키키, 글로벌 상승세 입증…스포티파이·애플뮤직 1위→美 포브스 'HITC' 무대 호평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영탁, '탁쇼5'로 전국 팬들 만난다…서울 이어 부산·인천·대구 등 5개 도시로 확대
2026-08-20
-
손태진, 수원 콘서트 22·23일 개최…'클래식→대중음악' 장르 오가는 고품격 라이브 예고
2026-08-20
-
'빛나는 트로트' 지영일, 긴 무명생활 이겨낸 칠전팔기 사연에 '뭉클'
2026-08-20
-
'인생은 오디션', 송민경·재하 파이널 1차전 신곡 미션 마무리…'나는 솔로'·'마중' 최초 공개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