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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매거진 영상] 프레데릭 카누테, 세비야와 함께한 축구 인생

작성일: 2016.11.06 13:0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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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인턴 기자] 1940년대 이후로 거의 60년 동안 프리메라리가 세비야 FC는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2006-2007시즌을 기점으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자리잡았다. 2006-2007시즌 코파 델 레이,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UEFA 슈퍼컵 3개 대회를 우승한 세비야의 중심에는 프레드릭 카누테가 있었다. 프랑스 태생 말리 국적의 카누테는 세비야에서 7년간 300경기 136골을 기록했다.

후안데 라모스 감독 시절 유로파리그 2연패에 성공했을 당시에는 루이스 파비아누와 카누테의 공격력이 호성적의 원동력이었다. 카누테는 "파비아누와는 서로 다른 스타일이 좋은 조화를 이뤘다. 난 미드필드와 전방 사이를 공략하는 것을 즐겼고 파비아누는 정통 9번다운 플레이를 해서 잘 맞았다"면서 "파비아누의 폼이 좋을 때는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9번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카를레스 푸욜, 세르히오 라모스 같은 최고의 수비수들을 상대하는 것이 즐거웠다. 뛰어난 기량의 수비수를 상대할수록 더욱 집중하게 돼 내 본래 이상의 실력을 낼 수 있었고 언제나 즐거웠다"고 밝혔다.

2011-2012시즌이 끝나고 중국 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카누테는 세비야 시절에만 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래서인지 세비야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 카누테는 "세비야는 과거와 스타일이 조금 바뀌면서 수비 지향적인 팀이 됐다. 그러나 공격적인 스타일과 정교한 전술로 많은 골을 생산해 내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본다"고 조언했다.

[영상] 라리가 매거진 ⓒ SPOTV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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