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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이연수-구본승, '불타는 청춘' 2호 커플 탄생하나요?

작성일: 2016.11.30 10:09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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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청춘' 이연수와 구본승.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 구본승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묘한 설렘을 안겨주는 두 사람이 김국진, 강수지를 잇는 2호 커플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특히 어디에 붙여놔도 살가운 이연수의 케미 덕분에 두 사람을 지지하는 시청자는 더욱 늘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양양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광고주들을 저격하는 커피 CF에 도전했다. 그 주인공은 이연수와 구본승.

이연수는 지난 가을 최성국과 함께 한 차례 커피 CF에 도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연수는 그때와는 다르게 "쑥스럽다"고 말하며 애교를 부렸다. 최성국은 "나랑은 막 하면서 왜 본승이와는 쑥스럽냐"고 물었고, 김완선은 "여기서 연수 마음이 나온다"고 말하는 등 두 사람을 몰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연수는 웃으면서 "성국이랑은 다르다"고 해명했다.

CF에 돌입한 이연수는 구본승에게 "커피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구본승은 "커피는 됐고 키스 한 번 하자"며 이연수를 옷 속에 품은 뒤 키스하는 과감한 연기를 보여줬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물론이거니와 촬영장 전체가 후끈 달아올랐다. 박영선, 황영희 역시 립스틱까지 고쳐 바르며 구본승과의 키스신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구본승은 가장 느낌 있었던 상대로 이연수를 꼽았고, 백허그까지 하며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연예인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해온 출연자들이 함께 여행을 하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친밀한 분위기가 형성되다보니 서로에 대한 호감도 자연스럽게 포착되곤 한다. 이연수와 구본승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히나 이연수는 구본승 이외에도 최성국과 함께 마트 장을 보며 신혼부부 느낌을 선사하거나, 홍콩 촬영 당시에는 마니또였던 김도균에게 반지를 선물 받은 사실이 알려지는 등 여러 차례 열애설(?)을 몰고 다니기도 했다. 이는 멤버들끼리 친하지 않으면 벌어질 수 없는 일들이다. 

시청자들 또한 이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곱고, 또 사랑스러운 애교를 뽐내는 이연수이기 때문에 더욱 응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누구와 붙여놔도 설레는 '케미'를 안겨주는 이연수. 그가 구본승 혹은 최성국, 김도균 등과 함께 김국진-강수지 커플을 잇는 제2의 '불타는 청춘' 커플이 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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