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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이성경-남주혁, 같은 공간 다른 표정 '엇갈린 체육대회'

작성일: 2016.12.01 14:25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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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요정 김복주' 체육대회에서 엇갈린 이성경과 남주혁이 '바로 이 장면'으로 선정됐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5회 '바로 이 장면'으로는 체육대회에서 엇갈린 표정을 짓고 있는 이성경과 남주혁이 꼽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는 이성경(김복주 역)이 체육대회에 불참한 남주혁(정준형 역)을 대신해 수영부 대표로 쌀가마니 들기 종목에 참가한 모습이 그려졌다.

당초 남주혁은 수영부 대표로 쌀가마니 들기에 나서야했지만 포기하고 도망쳤다. 이에 이성경은 자신의 약점을 쥐고 있는 남주혁에게 "이걸로 퉁치자"라고 일방적인 출전 통보를 했다.

뒤늦게 쌀가마니 들기 경기장에 도착한 남주혁은 온 몸이 땀에 젖은 채 얼굴을 붉히고 쌀가마니를 들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이성경은 그런 남주혁을 바라보고 "됐지? 이제 퉁치는 거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저 놀리는 게 좋았을 뿐 상황이 이렇게까지 흘러갈 줄 몰랐던 남주혁과 어떻게든 비밀을 지키고 싶었던 이성경의 모습이 상반되면서 두 사람의 앞날에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장면이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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