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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유해진 "전형적 형사보다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 보여줄 것"

작성일: 2016.12.06 17:47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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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공조'에서 남한형사 역을 맡은 배우 유해진.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유해진이 생계형 남한형사로 변신한다.

유해진은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에서 남북 최초 공조수사에 투입된 남한형사 역을 맡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은 극중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 수사에 투입된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 역을 맡았다. 영화 '럭키'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킬러 역으로 코믹 연기의 정점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유해진은 '공조'에서 아내와 어린 딸, 백수인 처제까지 부양하는 평범한 가장이자 소탈한 남한형사 강진태로 분해 생애 처음으로 형사 연기에 도전했다.

북한형사와 한 팀이 돼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수사를 방해하라는 특별한 임무를 받은 강진태 역의 유해진은 특유의 친근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십분 살린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허술하면서도 어설픈 남한형사 강진태는 기존 작품 속 남성적이고 거친 형사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또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형사 림철령으로 분한 현빈의 철두철미한 모습과 대조를 이루는 사람 냄새 나는 남한형사 강진태 유해진의 반전 매력은 적재적소에 웃음을 선사한다. 

유해진은 "한국영화 속 전형적인 형사보다는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하고 소탈한 형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공조'에서 보여줄 연기를 설명했다.

한편 '공조'는 2017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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