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 유쾌발랄 '마음의 소리', 웹드라마 돌풍 지상파까지 이어갈까?
작성일: 2016.12.08 15:24
김정연 인턴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웹드라마계 돌풍을 일으켰던 '마음의 소리'가 지상파 버전으로 찾아온다. 누리꾼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까?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는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호상 CP를 비롯해 하병훈 PD, 배우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호상 CP는 "'마음의 소리'는 웹드라마를 지상파 버전으로 다시 만든 작품이다. 첫 시도인 만큼 반응에 주의를 기울일 생각이다. 좋은 반응이 나오면 후속작도 나올 예정"이라고 운을 뗐다.
KBS 예능국과 네이버가 공동 제작한 '마음의 소리'는 앞서 웹드라마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후 전체 재생수 2천만 뷰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광수는 '마음의 소리'의 인기에 대해 "웹드라마 특성상 직접 찾아봐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는데도 봐주신 것 아니냐. 2천만 뷰라는 큰 숫자에 실감은 나지 않지만 감사드린다. 지상파 버전에는 공개가 안 된 에피소드도 많이 담길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소민도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는데, 감사드린다. 하지만 웹드라마는 예고에 불과하다. 지상파 버전을 보면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로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단순 즉흥이 생활인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코믹 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시트콤이다. B급 유머 코드와 '병맛' 개그들이 매력적인 작품이지만, 중년층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점이 난관이다.
이에 대해 하병훈 PD는 "처음 대본작업 할 때부터 지상파 버전을 염두하고 작업을 했다. 내 어어머니를 기준으로, 어머니가 보셔도 웃을 수 있는 시트콤을 만들어보고자 했다"고 자신했다.
유쾌한 시트콤답게 배우들은 현장에서 진짜 가족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팀워크가 남달랐음을 언급하며 웃었다.
김미경은 "잘되는 작품들은 다 공통점이 있다. 바로 팀워크다. 팀워크가 좋으면 화면 밖으로 그 에너지가 드러난다. '마음의 소리'가 그런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병옥은 "배우들 모두 한 장면을 두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토론하느라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광수 역시 "하병훈 PD가 현장 분위기를 많이 띄워줬다. 고마웠다"고 밝혔다.
'마음의 소리'에는 많은 카메오들이 나온다. 김종국, 신동엽, 전현무, 송중기 등이 출연을 예고했다. 애봉이(정소민 분)의 부모로 실제 부부인 배우 우현과 조련도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광수는 시청률 공약에 대해 "10%가 넘으면, 배우들 다같이 '전국노래자랑'에 나갈거다. 다음 주부터 모여서 연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명은 "공정성을 위해 예선부터 다 참가할 예정이다. 구청 강당을 빌려 연습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웹드라마에 미공개 에피소드가 더해진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연 인턴기자 kj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