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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현빈·유해진 "좁은 공간 속 밀착, 기분이 묘했다" 폭소

작성일: 2016.12.16 11:45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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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공조'에 출연한 배우 현빈(왼쪽)과 유해진.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현빈과 유해진이 영화 속 밀착된 장면을 찍을 당시 묘한 기분이 들었음을 고백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에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임윤아가 참석했다.

영화 속 현빈과 유해진은 각각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로 호흡을 맞추며 브로맨스를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 안에서 밀착해 있는 스틸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현빈은 보통 밀착되는 신은 여자들과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유해진 씨와 함께 했다. 기분이 묘하더라고 말했고, 유해진은 이 신을 찍기 전에 화장실에서 가글을 하는데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영화 '공조'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왼쪽)과 현빈.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은 두 분의 케미는 자연스러움을 많이 생각했다. 유해진 씨의 연기 방향 자체도 억지스럽지가 않다. 어떤 사건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상과 목적은 다르지만 좋은 두 사람이 만나 인간적으로 친해지는 건 진심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케미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 없이 영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모습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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