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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김고은, 메밀꽃밭 물들인 애틋한 눈빛

작성일: 2016.12.17 15:0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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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깨비' 공유, 김고은. 제공|화앤담픽처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도깨비' 공유, 김고은이 눈송이가 날리는 메밀꽃밭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17일 tvN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 제작진은 첫눈이 내리는 날 만난 공유, 김고은 커플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메밀꽃밭에서 서로 마주선 채 바라보고 있다. 촉촉이 젖어 더욱 깊어진 공유의 시선과 그런 공유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김고은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공유와 김고은의 '메밀밭 눈송이 만남' 장면은 지난 9월 22일 전라북도 고창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 장면은 로맨틱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돋워주기 위해 대형 강설기가 동원됐던 상황. 실제와 다름없는 눈송이들이 나부끼기 시작하자 리얼리티 100%의 환상적인 눈발이 실감나게 표현됐다. 공유와 김고은은 꽃잎이 떨어지듯 하늘하늘 날리는 눈송이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공유와 김고은은 감정선의 진폭이 상당한 이 장면의 촬영을 위해 3시간 넘게 연기에 몰입,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 또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고.

제작진은 "공유와 김고은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간 모습으로 '판타지 로코'를 완성하고 있다"며 "김고은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된 공유는 자신의 죽음을 선택했다. 김고은과 공유의 앞날은 어떤 변화를 맞게 될 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도깨비' 6회는 1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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