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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캔자스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 상…미국 비평가협회서만 12개 트로피

작성일: 2016.12.20 07:45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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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가씨' 포스터. 제공|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미국 캔자스시티 비평가협회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캔자스시티 비평가협회는 19일(현지시각) 공식 SNS로 "'아가씨'가 외국어 영화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 비평가협회에서 받은 상만 12개가 됐다. 

그동안 '아가씨'는 로스앤젤레스 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과 미술상, 보스턴 온라인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 뉴욕 온라인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 샌프란시스코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 등을 받았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희, 하정우, 김태리 등이 출연했다. 

지난 6월 개봉된 '아가씨'는 국내에서 428만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 10월 북미에서 개봉한 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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