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닥쳐, 조용히 해” 메시 손가락 설전, 브라질 감독도 분노 '맞대응'
작성일: 2019.11.16 10:5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에서 열린 브라질과 11월 A매치에서 1-0으로 이겼다. 브라질이 페널티 킥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가브리에우 제주스 실축으로 놓쳤다. 메시도 실축했지만 침착하게 다시 밀어 넣어 결승 골을 만들었다.
브라질전은 메시의 대표 팀 복귀였다. 지난 7월 칠레와 코파아메리카 3-4위전에서 퇴장으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돌아온 메시는 2선에서 공격을 지휘했고, 간결한 패스와 날카로운 슈팅으로 브라질을 위협했다.
브라질 언론 ‘글로부에스포르테’와 영국 ‘메트로’ 등에 따르면 브라질 감독과 설전이 있었다. 메시는 경기 중에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조용히 해”라고 손짓했다. 현지에서는 “메시가 브라질 감독에게 한 말”이라고 보도했다.
치치 감독도 대응했다. 경기 종료 뒤에 인터뷰에서 알 수 있었다. 치치 감독은 “메시는 경고를 받아야 했다. 난 그게 불만이었다. 그리고 메시가 나에게 닥치라고(shut up, calar a boca
)했다. 나도 똑같이 메시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경기 중에 일어나는 설전이었다. 끝난 뒤에 특별한 사건은 없었다. 치치 감독은 “그게 전부였다. 더 이상 응답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메시는 카드를 받아야 했다. 난 불평할 권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참사 "이 일이 사실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후반 추가시간 발생한 끔찍한 충돌, 테네리페 공격수 사망 공식 발표
2026-11-03
-
韓 축구 ‘충격’ 환호! 이강인은 주전 굳혔고 김민재에게 닥친 뜻밖의 역주행…절정의 순간, 챔스서 '코리안 더비' 성사 직전
2026-11-03
-
[오피셜] '한국 선수는 없습니다' FIFAPRO 월드베스트 후보 전격 공개...메시&호날두 나란히 포함
2026-11-03
-
[오피셜] 호날두, 2026 발롱도르 후보에도 못 들었지만...FIFPRO 베스트 11 후보 ‘메시와 함께 포함’
2026-11-03
-
‘오피셜’ 공식발표, 김민재 ‘동료에게 국가대표 은퇴 의사 밝혀’ 논란 이후 스페인 간다…뮌헨 챔스 소집 명단 포함 ‘이강인과 맞대결 유력’
2026-11-03
-
이강인, 9월·10월 ‘韓 국가대표 은퇴’ 논란 있었던 김민재 앞에서 골 넣을까…챔스 바이에른 뮌헨전 선발 유력 “아틀레티코 연계·공간 제공할 것”
2026-11-03
많이 본 기사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오피셜] 휴스턴 67억 옵션 거부→대전예수 공식 '자유의 몸'…한화로 돌아올까? "와이스 美 남으면 마이너 계약"
2026-11-03
-
충격 참사 "이 일이 사실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후반 추가시간 발생한 끔찍한 충돌, 테네리페 공격수 사망 공식 발표
2026-11-03
-
'선발→불펜 변경' 원태인, ML 159승+CY 수상자 떠올린 이유 "아무나 못하는 것, 그래서 자랑스러워"
2026-11-03
-
[공식발표] '韓 축구의 미래' 김민수 들어갔다...김은중 감독의 U-21 대표팀 명단 발표→김예건-윤도영 등도 포함
202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