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영화 '브로커', 14일 부산서 크랭크인
작성일: 2021.04.15 11:31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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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는 14일 서울 부산 일대에서 아이유, 강동원 등과 함께 본격적인 첫 촬영에 나섰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곡성', '기생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홍경표 촬영감독 등 국내 최고 스태프들이 합류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칸 영화제 경쟁 부분에 다섯 차례 초청된 바 있으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심사위원 상을, '어느 가족'으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약 5년 전 부터는 국내 제작진과 함께 오랜 시간 동안 구상한 끝에 '브로커' 연출에 나서게 됐다.
'브로커'는 '#살아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 '마스터', '검은 사제들' 등을 연출한 영화사 집이 맡았고, CJ ENM이 투자배급을 진행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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