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사랑’, 극장서 2주 한정판…추석 개봉작 변수 될까[초점S]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이 추석 극장가에 변수로 등장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인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 호석(설경구)과 아내 미옥(전도연),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조여정)와 남편 상우(조인성)의 관계를 통해 노동과 계급, 욕망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
‘가능한 사랑’은 지난 12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막을 내린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넷플릭스 영화인 ‘가능한 사랑’은 23일 극장에서 선개봉해 2주간 관객을 만난다. 이후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극장 선개봉은 아카데미 출품을 위한 조건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제99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을 위해서는 상업 극장에서 최소 7일 연속 상영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넷플릭스 공개가 예정된 만큼 극장 흥행 자체에 큰 무게를 두는 작품은 아니지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만큼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도 적지 않다. 넷플릭스 공개를 기다리지 않고 수상작을 극장에서 먼저 만나고 싶어하는 관객들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능한 사랑’은 러닝타임이 164분으로 상당히 긴 만큼, 영화 팬들 입장에서는 몰입도 높은 관람을 위해 극장 관람을 선호할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개봉 시점이 추석 극장가와 맞물린다. 23일에는 ‘암살자(들)’,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하고, 30일에는 10월 연휴를 겨냥한 ‘부활남: 더 레드’도 관객을 만난다.
‘가능한 사랑’은 넷플릭스 공개가 예정돼 있고 러닝타임도 긴 만큼 기존 극장 개봉작들과는 다른 조건에서 관객을 만난다. 그럼에도 베니스 수상이라는 화제성을 안고 추석 극장가에 합류한 만큼, 2주간의 극장 상영이 기존 개봉작들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부활남' 구교환 "'대세' 낯설고 쑥스러워, 목소리 좋다는 반응도 있어"[인터뷰②]
2026-09-21
-
구교환 "'부활남' 속편 연출 맡겨주길, 김시아 편 만들고 싶다"[인터뷰①]
2026-09-21
-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현장서 OK 안했던 이유…전도연 배신감 느꼈을 것"
2026-09-21
-
'가능한 사랑' 조인성 "외신 사인 공세에 당황, 우르르 나오길래 뭔가 잘못한 줄"
2026-09-21
-
'암살자(들)', 한 장에 담긴 압도적 캐스팅 라인업…이게 다가 아니다
2026-09-21
-
최민식·한소희 '인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40만 돌파[박스S]
2026-09-21
추천 콘텐츠
-
'17살' 김다현, 똑 부러진 입장표명 "심수봉이 직접 사과·격려…잘 추스르겠다"[종합]
2026-09-22
-
제이엠솔루션, 승리와 철벽 쳤다 "버닝썬 자금으로 만든 화장품 아냐" 법적대응 예고
2026-09-21
-
김다현, 직접 입 뗐다 "심수봉이 통화로 사과..마음 잘 추스릴 것"[전문]
2026-09-21
-
유승준 근황, 22년차 아내와 허리 감싼 다정샷 "결혼생활이 축복받기를"
2026-09-21
-
쯔양, 정면 돌파..먹방 유튜브 수익 중단에도 새 영상 게재 '쯔양답게'
2026-09-21
-
이루네, 또 조정민과 핑크빛 무드 "막내라서 귀여웠구나" 달달('전설의 사내')
2026-09-2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