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3월 컴백한다. 

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3월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오마이걸이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지난해 오마이걸은 '던 던 댄스'로 국내외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 3관왕,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 등 각종 신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바 있다. 

특히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 '돌핀'에 이어 '던 던 댄스'까지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매 앨범마다 대중을 놀라게 하는 독창적인 콘셉트, 매번 상승세를 그리는 '계단형 성장',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도 완벽한 '믿고 보고 듣는 걸그룹'으로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쌓았다. 

과연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오마이걸이 과연 어떤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로 귀환할지 기대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