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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하고 속상해" 강부자, 어마어마한 인맥 해프닝 '현장 깜짝'('데이앤나잇')

작성일: 2026.08.13 08:3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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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부자. 제공ㅣMBN
▲ 강부자. 제공ㅣMB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부자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85년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한다.

강부자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8회에서 등장부터 "그동안 분하고 속상했던 얘기 실컷 하겠다"라고 선언해 현장을 초긴장 상태로 만든다. 특히 연예계는 물론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남다른 인맥으로 정평 난 강부자는 다양한 인맥으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을 쏟아내 현장을 놀라게 한다.

또한 소문난 축구 덕후 강부자는 베켄바워, 펠레, 에우제비우, 마라도나 등 세계적인 축구 영웅들의 경기를 동대문구장에서 직접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무엇보다 강부자는 "LA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손흥민과 만나 사진을 찍고 연락까지 주고받게 됐다"라고 손흥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특히 손흥민이 직접 보내준 유니폼을 입고 엘리베이터에 탔다가 함께 올라탄 학생들이 "손흥민 유니폼이다"라며 신기해했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강부자는 귀국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과거처럼 계란 세례를 받을까 걱정이 돼 직접 공항에 나가려고 했다는 심정을 밝힌다. 강부자는 좋지 못한 성적으로 고개를 숙인 채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얼마나 애썼니 얼마나 고생했니' 이러면서 안아주고 싶었다"라고 축구에 대한 진심을 전한다.

또한 강부자는 스스로를 꼰대라고 인정해 현장을 달군다. 강부자는 남편조차 젊은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만류한다면서도 "아이들이 보고 배워야 한다. 어른이 왜 젊은 사람들 눈치를 그렇게 보느냐"라고 소신을 드러낸다. 특히 강부자는 60년이 넘는 자신의 부부 생활을 예로 들며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 생활, 부부 사이 호칭에 대해 직언을 날려 MC들의 폭소를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김주하는 "'정신 나간 사슴 같다'라는 말 들었다"라는 고백으로 현장을 순식간에 초토화시킨다. 김주하와 첫인사를 나누던 강부자가 그동안 가졌던 마음을 전하자, 김주하는 "어떤 선배가 처음에 절 보고 '슬픈 사슴의 눈 같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한두 달 지나고 나더니 '정신 나간 사슴 같다'라고 했다"라고 이야기를 전해 박장대소케 한다.

한편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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