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라서 가능한 고백…강유미, 4년 만에 이혼 언급 "나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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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코미디언 강유미가 절친한 동기들에게 이혼 전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홍인규, 강유미가 출연해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 동기 장동민과 함께 임장에 나섰다.
이들은 아이들을 위한 집 임장을 하며 오랜 시간 함께운 개그맨 동기다운 스스럼없는 대화를 나눠 눈길을 모았다.
홍인규는 "큰 애가 고3이다. '구해줘 홈즈'를 내가 했어야 했는데 내가 막내 방에서 잔다"라고 털어놨고, 장동민은 "홍인규가 머리가 길지 않나. 자고 있는데 장모님이 막내인 줄 알고 볼에다 뽀뽀를 했다"러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인규는 최근 부쩍 큰 막내 때문에 방에서 쫓겨났다고 이야기를 이었고, 14년 동안 이사만 무려 12번을 한 끝에 첫 집을 마련했다는 사실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와 22살 때 무보증 월세 50부터 시작해서 동거를 시작했다. 이후 보증금 100에 월세 50, 300에 30으로 점차 올려가면서 지금 집으로 이사했다"라고 쉽지 않았던 자가 마련기를 밝혔다.
이후 장동민은 강유미에게 "옛날에 기억나냐. 결혼생활 할 때"라고 지난 결혼을 불쑥 언급했고, 강유미는 "짧지만 기억난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동기 사이라 가능한 격 없는 대화 속에 장동민은 "그때 남편 공간이 있었냐"라고 물었고, 강유미는 "각자 있었다. 그때부터 각방을 쓴 거다"라고 담담하게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두 유부남 동기를 향해 "이혼은 나로 족하다"라고 뼈있는 한 마디를 덧붙였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지난 202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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