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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게 터졌다"…홍민기 생일카페 방문 팬도 폭로글 '일파만파'

작성일: 2026.08.19 16:17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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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민기. 출처 홍민기 인스타그램
▲ 홍민기. 출처 홍민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홍민기가 데이트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전 여자친구 A씨의 2차 폭로에 이어 생일카페를 찾았던 팬의 폭로글까지 등장하며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민기의 생일카페를 방문했던 팬이라고 밝힌 작성자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팬들이 돈과 시간을 쓰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값어치 나가는 품목이 아니면 선물 인증조차 없던 속물이자 가성비 따지는 사람이다"라며 홍민기의 평소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오프라인에서 팬을 마주치기 싫어하고, 알아보면 면전에 대고 꼽을 주거나 대화하기 싫어 화장실 가는 척 도망가기까지 했다"며 "생일카페 오기 싫었으면서 일본행 비행기까지 바꿨다는 생색은 왜 냈느냐. 여친 있는 거 모르는 사람 없었고 대하는 태도가 가식적이어도 참아줬는데 한심하게 구는 게 역겹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그냥 터질 게 터졌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번 일을 통해 본인이 한 모든 짓 꼭 처벌받아 절대 재기하지 못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작성자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는 홍민기의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와 맞물려 눈길을 끈다.

앞서 홍민기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법무법인을 거쳐 홍민기와 소속사에 보낸 내용증명을 공개하며 데이트 폭력을 폭로했다. 공개된 문서에는 홍민기가 공공장소에서 소주병을 던지고,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운 것으로 의심해 40여 통의 전화를 걸며 협박과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또한 A씨는 추가 게시물을 올려 홍민기가 "여자는 30대 초가 제일 맛있다" 등 시대착오적인 발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같이 촬영한 동료 배우, 스태프, 감독님들을 서슴없이 욕하고 업신여겼다"며 팬들에 대해서도 "돈도 없는 것들이 가성비 챙기려고 사생짓한다", "(생일파티에) 가기 싫었는데 억지로 가서 너무 피곤했다.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었다"고 비하했다고 했다. 아울러 "반려견에게 욕설을 하고 발로 차는 등 학대행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별 후 정황에 대해서는 "폭력을 행한 뒤 침대에 눕혀 '사랑하는 거 알지?'라며 성관계를 맺으려 했다"고 적어 파장을 더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홍민기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2년생인 홍민기는 2020년 데뷔 후 '밤이 되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바니와 오빠들' 등에 출연했으며, '스터디그룹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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