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명 대가족' 김대호, '결혼장례식' 후 달라졌다…"제사 폐지, 김치 사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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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코미디언 김지유에게 적극 플러팅을 시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김대호, 김지유, 김규원이 출연해 서울 도심 속 '산을 품은 집' 임장에 나섰다.
이 가운데 과거 김대호와 김지유 사이에 형성됐던 '핑크빛 기류'가 다시 언급됐다. 앞서 김대호는 김지유와 달달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연인 같은 분위기를 형성한 바 있다.
이날 김대호는 "아무리 일로 만난 사이라도 '사실 남녀 관계는 친구는 없다'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살기는 해요. 어쨌든 둘 다 솔로잖아요. 솔직히 말하면 나 좋다고 하는 사람이 싫지 않아"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를 들은 김지유는 "어머 그렇게까지 생각했구나"라고 놀라워했다. 김숙은 "지유 씨, 제사 1년에 12번 할 수 있죠?"라고 물었고, 김지유는 "네 원한다면"이라고 답했다.
이내 김대호는 "저희 집에 제사를 폐지했고, 김치를 사먹는다"고 말하며 김지유를 향한 플러팅을 날렸다. 주변에 있던 패널들은 "진짜요"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근데 말만 이렇게 하고 지하 벙커에서 모여서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의 대가족 일상은 이미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24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고향 경기 양평을 찾아 대가족의 명절 풍경을 공개했으며, 친척 수만 88명에 달하는 규모에 일각에서는 결혼을 희망하는 김대호를 두고 '결혼 장례식'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1984년생인 김대호는 2011년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약을 펼치다 지난해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최근에는 연애를 안 한 지 10년이 넘어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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