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천만 보인다…700만 '오디세이'-800만 '스파이더맨' 쌍끌이[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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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700만 '오디세이', 800만 '스파이더맨'이 박스오피스를 양분하며 1000만 흥행을 향해 가고 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 21∼23일 주말 사흘 동안 132만1207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은 710만 명에 이르렀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각색한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의 오랜 귀향길을 담은 작품이다. 신화 속 세계관을 바탕으로 해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하면서도, 주인공 오디세우스의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춘 블록버스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오디세이'는 지난 5일 개봉 이후 20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봉 3주차 주말에도 첫 주 주말에 버금가는 관객수를 유지할 만큼 뜨거운 인기몰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1000만 관객 돌파도 무리가 아니다.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같은 기간 38만6756명으로 2위에 올랐다.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매출액 점유율을 합하면 84.7%로, 두 작품이 여름 극장가 흥행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톰스파' '스파이더맨'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롱런을 이어가며 누적 관객이 812만7617명에 이르렀다.
'오디세이' 개봉 이후 관객 감소세가 뚜렷하지만, 이같은 주세를 유지한다면 900만 관객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이전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포함한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최고 흥행을 달성해 더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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