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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저격 후폭풍' 박위 강연, 결국 취소됐다…재단 측 "부득이한 사정"[공식]

작성일: 2026.08.24 14:39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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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위라클
▲ 출처|유튜브 위라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 하차 당시 낙상사고 CCTV를 공개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정된 강연 스케줄이 취소됐다.

24일 강남문화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진행 예정이었던 배리어프리 공연 '위라클 박위의 토크콘서트'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 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양해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에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 바퀴가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진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한 취지로 공개했다고 밝혔으나, 역풍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는 사회복무요원이 박위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담겼고, 누리꾼들 역시 해당 근무자가 고의로 한 것이 아님에도 CCTV를 공개한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22일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나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다.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지만 구독자 이탈로 100만 구독자가 무너지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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