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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남편 살려줘"…콘서트 촬영감독 아내 글 '화제' '은혜 입었다"

작성일: 2026.08.24 15:5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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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콘서트 도중 낙상 사고를 당할 뻔한 카메라 감독을 챙겨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빅뱅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XX: 코스모스' 현장 장면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촬영 감독이 영상을 촬영하며 무대 끝부분으로 뒷걸음질을 치자 손을 뻗으며 무대 안쪽으로 들어오라고 유도했다. 그러나 감독이 촬영으로 인해 안으로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지드래곤이 직접 카메라 감독의 뒤에 서서 그가 무대에서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해당 영상에 달린 댓글이 화제다. 한 누리꾼은 "저 영상 카메라 감독의 아내다. 남편이 이야기 해줬는데 저날 지드래곤님이 저희 남편 살려줬더라"며 "무대가 한 2m 정도 되는 높이인데 저 파트가 아시다시피 계속 다가오는 부분이어서 앵글잡으며 뒤로 빠졌는데, 지드래곤님 아니었으면 낙상할 뻔 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저와 저희 아이들 모두 빅뱅 팬인데 이렇게 또 지드래곤님의 은혜를 입었다. 저희 남편은 덕분에 잘 돌아왔다"며 "역시 권다정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남은 투어들도 모두 함께 안전히 성공적으로 잘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빅뱅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20주년을 맞아 월드투어를 개최한 것은 물론, 신곡 '빅'을 발표하며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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