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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열애설 건너뛴 깜짝 결혼발표에 팬들 기만 논란 "여친과 찍은 영화에 2635만원 펀딩…배신감"

작성일: 2026.08.25 22:18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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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윤(왼쪽) 김승윤 ⓒ곽혜미 기자, 김승윤 인스타그램
▲ 장동윤(왼쪽) 김승윤 ⓒ곽혜미 기자, 김승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장동윤(34)가 5살 연하 배우 김승윤과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영화 '누룩'의 펀딩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장동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스포티비뉴스에 "장동윤과 김승윤이 오는 10월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동윤도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겨 "저는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이어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라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 | 펀더풀 공식 SNS
▲ 사진 | 펀더풀 공식 SNS

열애설을 건너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장동윤 팬들은 지난 해 11월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누룩'의 펀딩을 둘러싸고 팬들을 기만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누룩'은 장동윤이 직접 연출에 참여했고, 김승윤이 주연배우로 출연한 작품이다. 당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알지 못한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배신감이 커진 것. '누룩'은 약 한달 동안 펀딩을 진행한 결과, 2635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당시 '누룩' 측은 펀딩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장동윤의 특별 싸인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장동윤의 예비신부 김승윤은 1992년생으로,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을 전공한 그는 2019년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으로 데뷔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장동윤의 대표작이기도 해 두 사람의 첫 인연이 됐다. 김승윤은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등 홍상수 감독의 영화 등 예술독립영화에 출연하는가 하면, ENA '크래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숏폼 드라마 '결혼하자 1+2'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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