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어벤져스:엔드게임' 넘었다…北美 박스오피스 역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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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브랜드 데이'가 '어벤져스:엔드게임'을 꺾고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기준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는 북미 흥행 수익 8억 584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의 흥행 수익(8억 5837만 달러)을 뛰어넘는 수치로, 7년간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2위 기록을 경신했다.
동시에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이로써 MCU 작품 중 북미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더욱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1위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가 세운 약 9억 3666만 달러. 1위와 7800만 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 상영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1위까지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하고,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다.
한국에서는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826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여전히 관객몰이가 이어지고 있어 최종 성적이 어디에 이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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