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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니가좋아' 챌린지, 빚 때문이라고? 절대 아니다…인스타 내가 관리"[인터뷰②]

작성일: 2026.08.25 15:2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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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룡. 출처ㅣ류승룡 인스타그램 캡처
▲ 류승룡. 출처ㅣ류승룡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빚진 것 없었다!, 확실히 말씀드린다." 배우 류승룡이 화제의 '니가 좋아' 챌린지 뒷이야기를 언급했다. 

류승룡은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 개봉을 앞둔 25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니가 좋아' 챌린지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류승룡은 지난 6월 영화 '와일드씽' 개봉 당시 배우 오정세가 연기한 발라드 가수 최성곤의 히트곡 '니가좋아'를 능청스러운 천사 분장과 함께 커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망가짐을 불사하고 출연조차 하지 않은 작품 홍보에 뛰어들다시피 한 혼신의 커버는 곧장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류승룡은 이에 대해 "한국영화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 좋아하는 오정세 배우에 대한 친분도 있었다"면서 "솔직히 그 장면을 너무 재미있게 봤고, '극한직업' 제작사의 영화라 잘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도 직접 관리한다. 나름의 룰이 있다"면서 "백상예술대상 게시물이 오래 있었는데, 좋은 기회다 싶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그는 지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로 대상을 수상했던 터다. 

류승룡은 오정세는 '니가좋아'로 광고도 찍었다는 이야기에 "약올라 죽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주연배우들도 다 열심히 각자 최선을 다한 것 같다. 제게는 '극한직업'을 제작한 김성한 대표가 패밀리다. 영화가 조금이라도 잘됐으면 좋겠는 마음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는 "저로 인해서 한 명이라도 영화에 관심을 갖고 또 보게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면서 "일각에서 '류승룡이 빚이 있었다', '류승룡이 책잡혔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찐한 가족 연대기다.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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