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미인이면 가치 올라가나"…'2025 미스코리아 眞' 정연우, '우지원 딸' 우서윤 성형 논란 속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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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2025 미스코리아 진(眞)' 정연우가 최근 농구선수 우지원 딸 우서윤을 둘러싼 성형 논란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내놓았다.
정연우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Q&A를 진행하던 중 성형 여부를 묻는 질문이 쏟아지자 장문의 글을 남겼다.
먼저 그는 "미스코리아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성형 관련 얘기인 것 같다. 대답할 가치도 없는 내용이라 생각해서 해명이나 직접적인 답을 하지 않았다"며 "저뿐만 아니라 제가 사랑하는 동료들에게도 무례하고 가치 없는 말들로 상처 입히는 모습을 지켜봐 왔기에 얘기해 보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성형은 안 했고 시술은 여러 번 했다. 들으시려던 대답이 아니었을 수도 있고 안 믿으셔도 상관은 없다"며 "왜 그렇게 남의 성형 여부가 궁금한지 더 궁금하다. 자연미인이면 가치가 올라가고 아니면 떨어지나. 사람의 가치는 함부로 매길 수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외모로 정해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대회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연우는 "미스코리아는 외모로만 심사하는 대회가 아니다. 비공개 1대1 면접, 인텔리 발표, 장기자랑 등 여러 심사를 거쳐 무대에 서는 것"이라며 "매년 성형 여부가 논란이 되는 현실은 참가자들의 노력과 대회의 본질까지 평가절하되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남의 얼굴을 뜯어보며 어디가 달라졌는지 궁금해하고, 편협한 사고에 갇혀 무례한 언행을 하는 사람들의 시야가 안타까울 뿐"이라며 강한 소신을 드러냈다.
이러한 정연우 발언의 배경에는 '2026 미스코리아 진(眞)' 우서윤의 성형 논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서윤은 지난 22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한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최고 영예인 진(眞)을 차지했다. 그러나 당선 직후 16세 당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되며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이어지자 동료이자 선배인 정연우가 직접 목소리를 내며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001년생인 정연우는 2025 미스 경북 진(眞)을 거쳐 2025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됐으며, 현재 약 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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