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DJ석 비운 김신영, '아형''나혼산'은 그대로..."3개월 후 돌아올것"[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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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잠시 떠난다. '나 혼자 산다', '아는 형님' 등 다른 고정 프로그램은 변함없이 출연한다.
김신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 3개월간 자리를 비운다고 밝혔다. 이에 1일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DJ 석에 앉아 김신영의 빈자리를 채웠다.
김신영은 직접 설립한 '고진감래' 관련 업무를 비롯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각종 프로젝트를 위해 잠시 '정희' DJ 석을 비운다. 매일 낮 부스를 지켜야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특성상 추진해 온 프로젝트와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아 제작진과 오랜 시간 상의 끝에 3개월의 휴식기를 얻었다.
실제로 김신영은 '고진감래'를 통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가 하면 지난 7월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성황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소비자들을 만나는 등 방송 바깥에서도 다채로운 활동을 벌여 왔다.
김신영 측 관계자는 "고정 출연하는 2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아는형님'은 변동없이 출연할 예정"이라며 "꽉 채워 3개월을 보낸 뒤 12월 1일에는 DJ 부스로 돌아온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일시 하차를 알리며 "'정오의 희망곡'을 30살에 시작해서 14년째 진행 중이다. 나의 하루, 내 인생을 앞으로 어떻게 설계할 거고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가 생각을 해봤다. 내 꿈을 향해 만든 회사 '고진감래' 업무를 알차게 만들어놓고 라디오도 지치지 않고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방송 스케줄이 많으면 라디오를 할 수 있는데 회사 업무기 때문에 그렇다. 내 회사는 IP회사다. 사무실 사람들과 이래저래 만나야 한다. 한 3개월 정도 회사 정비를 해놓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 "더 좋은 소식 들려드리면서 다시 컴백하는 게 내 꿈"이라고 설명했다.
'정오의 희망곡'은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 DJ 체제로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국주는 9월 첫 주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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