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중국 지지해"…JYP 계약 만료 앞둔 쯔위, 中 압박설 나왔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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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의 재계약을 논의 중인 가운데, 중국의 압박을 받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미러미디어 등 대만 현지 매체는 주걸륜 등 연예인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한 대만 엔터테인먼트 업계 거물인 자오샤오웨이가 쯔위 가족 측에 접촉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쯔위와 JYP의 계약 기간이 1년여 남았을 때에도 쯔위의 어머니에게 접촉해 중국 활동에 대한 제안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련 정치 조직이 자오샤오웨이를 통해 쯔위의 가족에 접촉, "쯔위가 '하나의 중국'이나 '대만인은 중국인'이라는 등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한다면 중국 본토에서 대대적인 연예 활동을 펼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자오샤오웨이는 "공식 협력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다. 현재 쯔위와 JYP가 재계약 논의 중이라 중국 활동 관련 협의는 진전이 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쯔위에게 정치적 이유로 접촉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5년 그룹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한 쯔위는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지난달 쯔위의 부모가 지난해 이미 위하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지며 쯔위의 홀로서기 가능성이 대두되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거취가 알려진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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