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년 봉하음악회 엔딩무대 장식…권양숙 여사와 뜻깊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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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용산문화재단 이사장)가 고 노무현 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여사와 1년 만에 뜻깊은 재회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임형주는 8월 29일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2026 제17회 봉하음악회’에 이은미, 강산에 등과 함께 초청돼 단독 엔딩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권양숙 여사와 1년 만에 다시 만난 임형주는 이 사실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임형주는 SNS에 권양숙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을 올리고, “고 노무현 대통령님은 저의 인생멘토이시자, 저라는 존재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켜주신 은인같은 분이십니다. 어제 앙코르 곡으로 저의 대표곡이자 고 노무현 대통령님 추모곡이자 세월호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선사해드렸는데요. 하늘에서 듣고 계실 것 같아 더욱더 찡하고 뭉클했습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그는 “사실 저는 원래 공연전에 바나나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권양숙 여사님께서 특별히 초청해주시어 너무 맛있는 고기야채덮밥을 내어주셨습니다. 더운 날씨라며 저희 어머니 몫까지 아름답고 소박한 부채 두개까지도 챙겨주셨는데요. 그러한 자상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라는 글도 올렸다.
글 말미에는 “권양숙 여사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쇼. 노무현 대통령님 팔순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요즘따라 더 그립습니다”라는 애틋한 심정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해 9월 21일 서울시 종로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의 다목적홀 ‘가치하다’에서 센터 개관 3주년 기념 특별 초청독창회 ‘팝페라테너 임형주 스페셜 콘서트 메모리’에 재능기부로 무대에 올랐다. 당시 김해 봉하마을에서 공연을 관람하고자 서울을 찾았던 권양숙 여사와 오랜만에 재회해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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