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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전쟁' 성대 신세경, 프로그램 최초 이별 소감…"불행하기만 했던 건 아냐"

작성일: 2026.09.02 16:0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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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리. 출처| 김예리 인스타그램
▲ 김예리. 출처| 김예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JTBC 예능 '연애전쟁' 10회에 출연했던 '성대 신세경' 김예리가 남자친구와 이별 후 소감을 밝혔다.

김예리는 1일 자신의 SNS에 방송 캡처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김예리는 "X와 40일 정도 만났을 시점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 제3자의 시선에서 저희의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들어보고자 출연을 결심했다"며 "VCR 촬영 이후로 만남을 이어가다 스튜디오 촬영 당일에 이별을 맞이했다. 참 500일 같은 50일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방송 속 자신을 돌아보며 "영상을 통해 제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우기기도 하고 사과 한마디 제대로 하지 않는 제 모습에 놀랐고 부끄러웠다"고 털어놨다.

▲ 출처|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 출처|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또한 화제를 모았던 '미스 성균관'에 대해서는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랑과 우정에 대한 철학도 언급했다. 김예리는 "사랑과 우정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언제나 사랑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인생의 동반자"라면서도 "그렇지만 X보다는 친구였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적었다.

끝으로 그는 "X와 함께했던 두 달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불행하기만 했던 건 아니다. 배운 점도 많았기에 그 시간을 후회하거나 상대를 마냥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며 "이 값진 경험을 양분 삼아 제 인생의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려 한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김예리와 그의 남자친구였던 이성준은 '연애전쟁' 최초로 서로 최종 이별을 선택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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