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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탈퇴' 에반, 팬 반발에 밝힌 심경 "서운함 이해, 진정성 있는 행보로 보답할 것"

작성일: 2026.09.07 14:55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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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반. 제공 빌리프랩
▲ 에반. 제공 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엔하이픈 출신 가수 에반(EVAN)이 팀 탈퇴 이후 이어진 팬들의 반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에반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미니 1집 '데스 오브 미(DEATH OF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희승은 지난 3월 엔하이픈에서 탈퇴했다. 당시 희승과 소속사 측은 음악적 방향성 차이로 인해 심사숙고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엔하이픈은 6인 체제로 재편했다.

데뷔 6년 만에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에 새 출발을 향한 응원도 전해졌지만, 팬들의 반발 역시 거셌다. 탈퇴 및 솔로 전향 발표 이후 이를 납득하지 못 한 일부 팬들은 기자들에게 반발성 메일을 보내는가 하면, 사옥 앞 및 숙소 인근에서 시위를 이어가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같은 팬들의 반응에 대해 희승은 "저를 향해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목소리를 내주시는 것에 대해서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 사실 홀로서기의 과정에서 깊은 논의를 거쳐서 결정하게 됐지만 그럼에도 팬분들의 서운함과 우려섞인 말들에 대해서는 깊이 이해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에반으로서 앞으로 더 이 부분을 음악과 저의 진정성 있는 행보로 보여드리고 그걸로 답하는 것이 저로서는 가장 큰 보답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멋지고 좋은 영향력을 선보이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저 또한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반의 미니 1집 '데스 오브 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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