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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30년 산 자택 최초 공개…"49년간 몸무게 유지"('편스토랑')

작성일: 2026.09.16 10:5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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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수봉. 제공| KBS2 편스토랑
▲ 심수봉. 제공| KBS2 편스토랑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심수봉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지며, 49년동안 사랑받은 심수봉이 출연한다.

심수봉이 30년 넘게 살고 있는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VCR 속 '편스토랑' 제작진은 국민가수 심수봉의 집을 찾는다. 편안한 차림의 심수봉은 "들어오세요!"라고 반갑게 제작진을 맞이한다. 그러나 이내 "카메라가 이렇게 많아요?"라며 본격 관찰 예능 촬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잘 부탁해요. 예쁘게 찍어주세요"라고 소녀처럼 인사한다. 

심수봉의 집은 입구에 자리 잡은 고풍스러운 가구들을 시작으로 전체적으로 아늑하면서도 앤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팬들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편지, 심수봉이 수많은 명곡들을 만들어낸 30년 가까이 연주한 피아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수봉은 "이 집에 산지 30년이 넘었다"며 오랜 세월 함께한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심수봉의 소녀 감성을 엿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주방 수납장 가득 예쁜 그릇과 찻잔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던 것. 심지어 수납장을 가득 채우고도 부족해 생각지도 못한 곳에도 그릇과 찻잔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과연 심수봉의 소중한 그릇, 찻잔들이 자리잡은 곳은 어디일지 관심이 모인다. 

심수봉은 건강 관리에 진심인 모습도 보여준다. 집에서 수시로 하는 운동을 소개하는 한편 건강을 지키기 위해 챙겨 먹는 밥상을 공개한 것. 이를 본 심수봉의 조카 손주 손태진은 "건강 관리가 늘 습관화되셔서 가수 생활 49년 동안 거의 같은 체중을 유지 중이시다"라고 말한다. 

심수봉은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사람', '사랑밖에 난 몰라', '봄날은 간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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