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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라2' PD "2번째 시즌, 뿌듯하고 감사해…가을 감성 전할것"[인터뷰①]

작성일: 2026.09.18 08:00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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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현 PD. 제공| SBS
▲ 안정현 PD.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2' 안정현 PD가 새로운 시즌 각오를 다졌다.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2' 안정현 PD는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새로운 시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정현 PD는 과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시작으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미운 우리 새끼', '말하는대로', '한끼줍쇼', '백종원의 골목식당', 'K-POP CHALLENGE '스테이지 K'', '리틀 포레스트' 등을 연출했다. 작년 '우리들의 발라드1'에 이어 이번 시즌2에서도 정익승 CP와 합을 맞춰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

이날 안정현 PD는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첫 번째 시즌 때 시청자들이 저희의 의도를 이해해 주시고 알아봐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두 번째 시즌을 할 수 있게 됐는데 뿌듯하고 감사하다. 새로운 감성과 특별한 아이디어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거에 감사하다"며 "녹화를 진행했는데 현장에 있던 분들이 기대를 하시고 오셨겠지만, 더 좋아하시고 돌아가는 걸 보면서 이번에도 저희가 '가을의 짙은 감성과 발라드에 아름다움을 전해드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이 17.9세로 대폭 어려졌다. 안정현 PD는 10대가 많아진 이번 참가자들에 대해 "아무래도 오디션 프로다 보니 '어떤 사람들이 참가하냐'가 가장 새로운 부분이라 생각한다. 저희가 이제 참가자들을 찾을 때 '자기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발라드라는 장르를 통해 표현할 수 있을까'를 중점으로 봤다. 다채롭고 특별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안정현 PD는 '시즌1과 무엇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저는 어떻게 다르게 할까보다 무엇을 지킬까가 더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게 제작진들의 강박이기도 하다. '다 바꿔야 되는 거 아니냐, 새롭게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걸 경계했다"고 답했다.

이어 "노래의 기술을 뽐내지 않고, 앞에서 사람들이 점수를 평가하지 않는다는 게 저희 프로그램의 핵심이라 생각한다"며 "기존 프로그램에서 구현해 놓은 방식을 가지고 가는 걸 선택했고, 오히려 좀 더 풍부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탑백귀 분들이 누가 있을까 해서 주우재, 로이킴, 문근영님을 모시게 됐다"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끝으로 "녹화를 진행했더니 저희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나와서 즐겁게 만들고 있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2'는 SBS의 야심찬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로, 지난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평균 연령 17.9세로 더 어려진 참가자들의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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