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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발·겨 냄새 집착…술꾼 여친 기괴함에 이효리도 경악 "굿 한번 하자"('연애전쟁')

작성일: 2026.11.02 08:5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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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전쟁. 제공ㅣJTBC
▲ 연애전쟁.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연애전쟁'에서 남자친구의 체취에 집착하는 여자친구의 기이한 행동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연애전쟁' 19화에는 29세 동갑내기 술꾼 커플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의 발 냄새와 방귀, 겨드랑이 냄새까지 맡으려는 여자친구의 행동이 공개돼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두 사람이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남자친구가 발을 씻으러 가자 여자친구는 "발 냄새 맡고 싶어!"라며 뒤따라간다. 남자친구가 발을 씻자 "왜 닦아! 나 냄새 맡아야 되는데!"라며 불만을 드러내고, 방귀를 뀌자 "냄새 맡아도 돼?"라며 냄새를 맡는다. 겨드랑이에 코를 대는 행동까지 이어지자 이효리는 "되게 질리는 행동"이라며 질색한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밀어내도 "냄새 맡아야 힐링이 돼"라며 집요하게 따라다닌다. 서장훈은 이를 두고 "냄새 중독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내 거 인증"이라며 독점욕을 지적하고, 이효리는 "굿 한번 하자! 지금 뭐 씌인 것 같아"라고 반응한다.

여자친구는 "겨드랑이 냄새 맡으면 자게 해줄게"라며 잠까지 방해한다. 급기야 "발 씻기만 해, 죽여버려"라는 말까지 내뱉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후 여자친구의 또 다른 모습도 공개된다. 남자친구는 일주일에 5회 이상 술을 마시고 한 번에 소주 최대 8병을 마시는 폭음은 물론 여자친구에게 폭언과 폭행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를 뛰어넘는 여자친구의 반전 행동에 이효리는 "인격이 여러 개 같아"라며 놀란다.

한편 '연애전쟁'은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이별을 앞둔 커플의 사연을 듣고 관계를 이어갈지 헤어질지 판단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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