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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김장훈 "마지막 열애설 상대는 이소라…손 잡고 팔짱까지"

작성일: 2026.11.02 12:1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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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 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가수 김장훈과 이소라가 수십 년 전 불거졌던 열애설을 직접 언급해 화제다. 

지난 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가수 김장훈의 합류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64세 쌩싱글 미우새’라는 자막과 함께 항아리에 대고 소리를 지르고 있는 김장훈의 독특한 발성 연습 장면으로 시작됐다. 끝없이 이어지는 그의 범상치 않은 연습 방식에 서장훈은 “살짝 무서우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1963년생으로 알려진 김장훈은 이어진 장면에서 전화 통화 중 “내가 벌써 국민연금 나오는 나이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 연금 수령액을 확인한 후에는 “한 달에? 그렇게 많이 줘요?”라며 또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가수 이소라가 1년에 외출을 몇 번 하지 않는 김장훈의 집을 찾아온 모습도 공개됐다. 이소라는 김장훈의 옷을 직접 골라주며 살뜰히 챙겼고, 이에 김장훈은 “엄마 같다”rh 반응했다.

이소라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설거지까지 나섰고,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진짜 엄마 같다”고 반응했다. 서장훈은 “이소라 씨가 설거지하는 모습을 본다”며 웃었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장훈은 “내 열애설 난게 네가 마지막이다”라면서 “(심지어) 손을 잡고 갔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소라는 “나는 지금도 팔짱도 끼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장훈은 “홍해 갈라지듯이 사람들이 갈라지는데 거기를 간 거다. 그때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그 설렘”이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3월 김장훈이 출연했을 당시에도 두 사람이 직접 과거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오빠 동생' 사이인 두 사람이 커플룩이나 다름없는 롱코트를 차려입고 대학로에 손을 잡고 공연을 보러 갔다는 것. 김장훈은 "당시 무명이었다"고 회상했고, 이소라는 "지금도 멋있지만 그때 진짜 멋있었다"고 웃음지었다.

‘64세 최고령 싱글 미우새’ 김장훈의 일상과 가수 이소라와의 오랜 인연 속에 숨겨진 그 시절 이야기와 열애설의 진실은 오는 8일 오후 SBS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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