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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 두번째 콘서트 '저니 #02' 성황…신곡 선공개 무대에 팬들 열광

작성일: 2026.09.21 15:53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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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두번째 단독 콘서트 '저니 #02'를 마친 보이드. 제공|IX엔터테인먼트
▲ 지난 20일 두번째 단독 콘서트 '저니 #02'를 마친 보이드. 제공|IX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밴드 보이드(V01D)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저니 #02’를 통해 성장형 밴드의 면모를 보여줬다.

보이드는 20일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두 번째 콘서트 ‘보이드 저니 #02'(V01D journey #02)를 열었다. 지난 5월 열린 첫 콘서트 ‘저니 #01’ 이후 약 4개월 만에 마련된 이번 공연은 팬들과 함께 새로운 장을 여는 자리로 꾸며졌다.

공연의 시작을 여는 인트로를 시작으로 킹누 ‘비행정’(Hikoutei), 우즈 ‘암네시아’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작부터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기존 퍼포먼스 비디오에 사용했던 음원을 활용해 ‘저니 #02’만을 위한 새로운 인트로를 선보이며 이번 공연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공연은 오는 10월 13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유스퀘이크'(YOUTHQUAKE) 수록곡 ‘스크림 아웃 나우’를 비롯해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루나' ‘터그 오브 워’ 등으로 기존 활동과 새로운 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완성했다. 다채로운 커버 무대 역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다양한 곡을 자신들만의 밴드 색깔로 재해석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정지섭은 자신의 첫 OST 솔로곡 ‘너의 내일’의 한 소절을 기타 연주와 함께 깜짝 공개했다. 그는 첫 솔로곡이자 첫 OST 녹음 당시 긴장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곡에 얽힌 이야기를 팬들과 나눴다. 메인보컬 조주연은 ‘암네시아’와 ‘백 투 미’ 무대에서 기타 백킹에 참여하며 보컬 뿐 아니라 연주자 모습도 선보였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멤버들은 직접 착용했던 의상을 애장품으로 준비해 현장에서 티켓 번호를 추첨, 총 5명의 관객에게 선물하며 ‘저니 #02’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매를 앞둔 두번째 미니앨범 ‘유스퀘이크’ 수록곡들이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무대를 통해 공개된 ‘스크림 아웃 나우’에 이어 ‘메모리’ 완곡 무대가 첫 공개됐다.

새 앨범 ‘유스퀘이크’에 대해 “불안과 방황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을 넘어, 그 흔들림마저 앞으로 나아가는 힘으로 바꾸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순간들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 정오 선공개 되는 더블 타이틀곡 ‘엔딩 크레디트’ 무대까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신곡 ‘엔딩 크레디트’는 함께 지나온 순간들을 한 편의 영화처럼 돌아보며, 그 끝에서 다시 시작될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낸 곡이다. 찬란하게 빛났던 순간과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 결국 하나의 장면으로 남는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보이드 두번째 미니앨범 ‘유스퀘이크’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이드는 공연을 끝내며 “지난 공연에서 보이드의 다음 여정도 함께해 달라고 했는데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특별한 무대로 여러분께 찾아갈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밝히며 ‘journey #03’에서의 만남을 기약했다.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유스퀘이크’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후 21일에는 선공개곡 ‘엔딩 크레디트’ 콘셉트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보이드는 오는 9월 29일 정오 두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엔딩 크레디트’를 발표하고, 10월 1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유스퀘이크’ 전곡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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