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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다! 아깝다! 한국, 일본 잡고 사상 첫 아시안게임 결승전 가능성…전반 0-0 팽팽한 접전

작성일: 2026.09.29 20:1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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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한국-일본 여자축구ⓒ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한국-일본 여자축구ⓒ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한국-일본 여자축구ⓒ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한국-일본 여자축구ⓒ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흐름이 좋다. 쏟아지는 비를 뚫고 홈 팀 일본과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신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9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4강 한일전에서 일본과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한국은 김민정 골키퍼에 노진영, 고유진, 지소연, 최유리, 현슬기, 정민영, 장슬기, 윤수정, 김민지, 김혜리가 한일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꽤 주도권을 잡았다. 세트피스로 일본 골문을 조준했고, 전반 5분에는 윤수정이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일본 배후 공간을 타격했다. 일본은 코너킥 세트피스로 한국 골문을 겨냥했다.

▲ 아시안게임 한국-일본 여자축구ⓒ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한국-일본 여자축구ⓒ연합뉴스

일본은 짧은 패스를 활용해 한국을 공략하려고 했지만, 한국은 쉽게 휘둘리지 않았다. 여유롭게 일본 공격을 막아낸 뒤 장슬기를 포함한 왼쪽 측면 공격으로 일본을 흔들었다. 일본은 나카시마를 활용해 측면에서 묵직한 크로스 패턴을 시도했다.

한국이 전반 32분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일본이 후방 빌드업 도중 실수를 했는데, 최유리가 전방 압박으로 빼앗아 골키퍼와 1대1에 가까운 상황을 만들었다.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면 득점할 수 있었지만 볼이 뜨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일본은 전반 40분에 들어가자 한국 진영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로 매섭게 몰아쳤다. 오른쪽에서 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나루미야의 움직임과 슈팅도 한국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 아시안게임 한국-일본 여자축구ⓒ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한국-일본 여자축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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