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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KOVO컵 대회 티켓 예매, 10월 1일 오픈…경기 규정 확 달라졌다는데

작성일: 2026.09.30 11:23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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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진남체육관 전경 ⓒKOVO
▲ 여수 진남체육관 전경 ⓒKOVO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의 티켓 예매가 10월 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경기장 좌석은 1·2층 지정석과 3층 지정석/비지정석으로 구성돼 있다. 티켓 가격은 평일과 주말이 상이하며, 티켓 구매는 각 경기 당일을 기준으로 10일 전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일례로 10월 11일 경기는 10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여수시민과 여수 섬 박람회 방문자, 학생 및 성인 단체/경로/장애인 관람객은 3층 비지정석에 한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15일 여수시민의 날에는 여수시민에 한해서 매표소(현장)에서만 무료입장 티켓(3층 비지정석)을 본인 확인 후 배부한다. 매표소는 경기 2시간 전 오픈해 당일 마지막 경기 2세트 종료 후 마감한다. 주의할 점은 평일 경기는 교차 관람이 가능하지만 주말 경기는 불가하다는 것이다.

좌석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OVO 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 및 단체 예매 관련 문의는 티켓링크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는 직접 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존을 비롯해 여수의 섬박람회를 기념해 나만의 섬 만들기 이벤트, 친필 사인볼과 코보마켓MD 등의 상품을 뽑을 수 있는 가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KOVO 캐릭터 5종의 에어바운스 포토존과 MD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KOVO 마켓도 운영할 계획이다.

▲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의 티켓 예매가 10월 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KOVO
▲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의 티켓 예매가 10월 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KOVO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2026-2027시즌을 앞두고 국제배구연맹(FIVB) 기준에 맞춘 경기 규정이 새롭게 적용된다.

우선 인·아웃 판독 기준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접지면이 최대로 압박된 상황'을 기준으로 라인의 안쪽 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 IN으로 판정했지만, 새 시즌부터는 공이 바닥과 접촉하는 어느 시점이든 라인과 닿아 있다면 IN으로 판정한다.

세트 종료 후 코트 체인지 방식도 개정된다. 2세트 종료 후 코트를 교대하며, 승부가 5세트까지 이어질 경우 코인 토스를 통해 코트와 서브권을 결정한다. 이후 한 팀이 8점에 도달하면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코트를 교대해 경기를 진행한다.

리시빙팀의 포지션 폴트 판정 기준도 완화된다. 기존에는 서버가 공을 토스하는 순간을 기준으로 포지션 폴트를 판정했으나 새 시즌부터는 서버의 서브 동작, 즉 스텝·팔과 다리의 움직임 등 서브 모션이 시작되는 순간을 기준으로 판정한다. 

캐치볼과 관련해서는 규정 자체에는 변화가 없지만 그동안 다소 완화해서 경기에 적용했던 행위에 대해 이번 대회부터는 FIVB 교육 지침에 따른 판정기준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손바닥으로 공을 잡는 행위, 공의 궤적을 변경하는 행위, 공을 끌어내리거나 걷어 올리는 행위, 공을 밀어 넘기는 행위 등은 반칙 여부를 보다 명확하게 판단하게 된다.

네트터치 판정 기준도 바뀐다. 기존에는 인플레이 도중 발생한 네트터치를 폭넓게 반칙으로 적용했지만 새 시즌부터는 FIVB 판정 기준에 따라 선수의 '플레잉 동작(실제 경기 동작)'과 관련된 네트터치인지 여부를 중심으로 판정한다. 도약하는 과정, 공을 타격하거나 타격을 시도하는 과정, 안전하게 착지하는 과정, 새로운 동작을 준비하는 과정 등에서 발생한 네트터치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2023-2024시즌부터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는 이번 시즌부터 자유계약제로 전환됐다. 각 구단의 선수 선택 폭이 넓어지면서 새로운 선수들이 V리그 무대를 밟게 됐고, 유니폼을 바꿔 입은 경력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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